강릉 안목해변서 반려가족 위한 힐링 축제 열린다…해양레저·체험행사 풍성

제3회 강릉해양레저 반려동물가족 힐링페스티벌 13~14일 개최…SUP 대회·요트 체험·선상낚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출처 : 강릉시청

강릉시가 천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축제를 선보인다. 제3회 강릉해양레저 반려동물가족 힐링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릉 안목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관광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해 반려동물 가족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차별화된 휴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안목해변 일원에서는 패들보드(SUP)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특히 둘째 날인 14일에는 사천항에서 선상 낚시대회가 열려 주말을 맞아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반려견과 함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솔향기길 보물찾기’를 비롯해 백사장에서 반려동물의 본능을 자극하며 교감하는 ‘반려견과 함께 모래 땅파기’, 바다를 배경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싱잉 볼 요가 체험’ 등이 운영된다.

 

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도 마련됐다. 반려동물 가족이 보다 안전하게 해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울타리와 양산을 갖춘 전용 ‘애완동물 해변 공간’이 운영된다. 여기에 시원하고 역동적인 해양 플라이보드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요트 무료 체험도 다시 진행된다. 요트 체험은 행사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강릉 바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애완동물 용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트럭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천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강릉의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친화형 축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머물고 싶은 도시 강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김홍래기자 (믿음가부동산 / 땅집애(ttangzipae))  010-8340-5678

작성 2026.06.15 09:47 수정 2026.06.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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