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위 부동산칼럼]“돔구장에 자족도시까지” 구리 토평2, 판이 바뀐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속도전’ 자족도시 청사진 본격화

구리시의 승부수, 토평2 개발 본격 시동 미래 도시가 움직인다

단순 주택은 끝났다 구리 토평2, ‘완성형 자족도시’로 간다

출처 : ChatGPT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속도전’ 자족도시 청사진 본격화

부시장 주재 전담 회의단 가동 상징 건물 교통 산업 전략 등 핵심 과제 집중 논의

 

구리시가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전담 회의단을 본격 가동하며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핵심 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 16일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TF 회의’를 열고, 지구 계획 수립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의 밑그림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시는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내세워 ▲상징 건물 ▲자족 활성화 ▲광역교통 ▲용지 확보 등 4개 핵심 분야별 회의단을 구성했다. 각 회의단은 매주 정례 회의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목적 돔구장과 장자호수공원, 샛강을 중심으로 한 대표 건물 구상과 자족 기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도심 내 녹지와 수변 공간을 연계한 활용 전략,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각 부서의 현안이 단순 공유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평2 지구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LH와의 협의 과정에서 시의 전략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짚었다.

 

구리시는 현재 행정 여건을 고려해 전담 회의단 중심의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향후 전담 조직 신설도 검토 중이다.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지구 계획 수립 관련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 수행업체는 이달 중 선정될 예정이다. 이어 5월부터는 MP 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지구 계획 수립 절차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리시가 이번 전담 회의단 가동을 계기로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대형 개발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향후 토평2 지구가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작성 2026.04.23 13:21 수정 2026.04.23 13:21
Copyrights ⓒ 한국AI부동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대위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