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교통 발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간담회 개최

국토부·대광위, 지역 발전 위한 교통망 확충 논의…대구·경북, 13건 신규사업 건의

대구·경북, 신규 사업 반영 요청…철도·도로·환승센터 확충 기대

한국교통연구원, 경제성 분석과 검토 결과 발표

출처 : ImageFX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 강희업)가 오는 5월 9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대구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구미시,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의성군, 청송군 및 경상남도 창녕군까지 포함된 대구권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광역교통시행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광역교통법」에 근거하여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다. 

 

현재 4차 계획(2021~2025)에서는 광역철도 47개, 광역도로 25개, 광역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총 146개 사업이 반영되었으며, 28조 원(5개년 기준 7.1조 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현재 4차 계획(2021~2025)에서는 광역철도 47개, 광역도로 25개, 광역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총 146개 사업이 반영되었으며, 28조 원(5개년 기준 7.1조 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이 지역 교통 현황과 개선 방향을 발표하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개통한 지방권 최초의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인 안심~하양선(연장 8.9km, 정거장 3개소)을 포함해 10건의 기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건의 광역도로 사업을 제5차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다.

 

경상북도는 안심~하양선의 연장선인 대구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연장 5.77km, 정거장 2개소)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9건의 광역철도, 3건의 광역도로, 1건의 환승센터 등 총 13건의 신규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연구를 주관하는 한국교통연구원은 대구권에서 제안된 신규 사업 14건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 향후 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은 지방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경선과 안심~하양선이 개통되며 철도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된 곳”**이라며, **“향후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두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광역경제생활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광위는 3월 부산·울산권, 4월 광주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9일 대구권, 5월 14일 대전권, 6월 중 수도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상반기 내 권역별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 교통망이 얼마나 확대되고 발전할지, 대구·경북이 수도권에 맞서는 강력한 경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문의: 010-3280-6484

작성 2025.05.08 22:56 수정 2025.05.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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