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광명·시흥 첨단도시, '스마트 미래도시'로 거듭난다!

탄소중립과 스마트 교통으로 진화하는 광명시흥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미래도시'

출처 : 현대차그룹(시흥광명 첨단도시 미래모습사진)

광명시와 시흥시가 추진 중인 광명시흥 첨단도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조감도와 계획안은 이 지역이 단순한 신도시를 넘어, 스마트 인프라와 친환경 설계를 갖춘 '미래형 도시'로 변모할 것임을 예고한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에 '미래형 환승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조감도에 따르면, 이 환승센터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첨단 교통 허브로, 도시 내외부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고층 건물과 현대적 도시 인프라도 함께 조성돼, 수도권 서남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이다. 광명시와 정부는 '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을 조직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도시 디자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공급자 중심 개발이 아니라,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향후 도시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요 과제는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조성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첨단 교통 인프라 개발 등이다. 특히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명시흥 첨단도시 개발은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교통, 환경,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도시 혁신을 지향하고 있다. 수도권 주택난 해소라는 현실적 과제를 넘어, 한국형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작성 2025.04.28 15:16 수정 2025.04.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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