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본격착공, 인천대입구~마석구간 5월말부터 현장작업착수

민자구간 착공보고서 국토부제출…총사업비 7조원 규모, 수도권교통 대혁신 본격화

 

출처:국토교통부

 

수도권 교통의 판도를 바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3월 31일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착공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 이에따라 본격적인 공사준비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는 구간은 인천대입구에서 용산까지 이어지는 민간투자구간(40km)과 상봉에서 마석까지의 재정구간(23km)이다. 민자구간에는 4조2,894억원(2020년 12월 불변가)이, 재정구간에는 2조7,77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보고서 제출을 기점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협의를 바탕으로 도로 및 공원 점용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며, “빠르면 5월말부터 지장물이설, 펜스설치 등 현장작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장물은 공공사업시행지역 내에 위치한 시설물이나 수목, 농작물, 창고등을 의미하며, 철도건설에 앞서 이설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편, 국토부는 GTX-B 노선의 전체공정을 철저히 관리해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착공은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한 재정구간 4공구(용산상봉 20km)에 이어 13공구도 오는 6월 본격 착공예정으로, 수도권 교통인프라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GTX-B노선은 수도권의 동서축 대중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인프라”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출퇴근시간 단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지영욱 기자 ☎ 010-8714-9049

작성 2025.04.03 18:08 수정 2025.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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