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 3월 1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872-11번지 일대(5,076.4㎡)를 포함한 ‘내방역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해당 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상향되며, 고밀도 복합개발이 가능해졌다.
도입 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는 지하 6층~지상 35층 규모로 총 연면적 57,603㎡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 세대수는 총 252세대(분양 199세대, 공공임대 53세대)이며, 상업·문화·체육시설 등 다양한 복합시설이 포함된다.
특히 ‘먹거리 창업센터’, ‘스쿼시장’, ‘클라이밍장’ 등의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돼 생활형 복합 인프라가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발은 서리풀터널 개통 및 인근 복합사업과 연계해 내방역 일대를 서초구 핵심 생활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분석 “지금이 선제적 투자 타이밍”
래미안원페를라부동산 민보경 공인중개사는 “내방역 일대는 강남 접근성과 개발 밀도를 모두 갖춘 입지로, 강남권 실수요자들의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녀는 “정보사 부지와의 시너지는 이 지역을 단순 주거지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복합지구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금이야말로 투자 선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시장 반응과 수요 흐름
서울 내 일반상업지역으로의 재개발 사례는 드문 편으로, 이번 내방역 재개발은 높은 용적률 확보를 통해 분양 수익성은 물론 장기 보유 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수요층은 고소득 전문직 실수요자, 교육 인프라를 중시하는 중산층, 장기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을 고려하는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강남권 생활 대체지, 신규 문화복합 랜드마크 입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에 주목하고 있다.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내방역 일대는 정보사 부지 개발, 교통 인프라 개선, 복합시설 확충 등과 함께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방배동 일대는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자산 가치 상승 등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재편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10-3678-2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