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투자 수단으로 가족 법인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법인 명의로 주거용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개인보다 높은 세금을 부담해야 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높은 취득세와 종부세 부담… 법인 활용이 반드시 유리하진 않아
부동산 투자를 위한 가족 법인 설립이 늘어나고 있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법인을 통해 주거용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높은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개인 투자보다 불리할 수 있다.
법인 부동산 투자, 세금 부담이 더 크다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 가족 법인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법인으로 주택을 구입하면 개인보다 높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예를 들어, 법인으로 10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취득세율은 12%로, 취득세로 1억 2천만 원 이상을 세금을 내야 한다. 이는 개인이 납부하는 취득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또한, 법인은 주택 보유 수와 관계없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양도세 중과 피하려면 신중한 전략 필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법인을 활용하는 사례도 있지만, 모든 경우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특히 조정대상지역과 비조정대상지역 여부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지므로, 매도 순서를 전략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비주거용 부동산이 대안이 될 수도
전문가들은 법인을 통한 주거용 부동산 투자보다는 비주거용 부동산(상가, 오피스 등)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는 법인 명의로 주거용 부동산을 소유할 경우 종부세 부담이 커지는 반면, 비주거용 부동산은 세제 혜택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신중한 법인 활용이 필요하다
법인을 통한 부동산 투자는 절세 전략으로 고려될 수 있지만, 세금 부담과 법적 리스크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법인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한 후 신중하게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