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업무·주상복합용지 4개 필지 매각 임박… 부동산 시장 ‘주목’

인천경제청, 8공구 B1·B2블록 2월 매각… 주상복합용지 4월 공개 입찰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

 

 

 

올해 송도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 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 내 4개 필지를 매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2월에는 송도 8공구 국제업무용지 B1·B2블록이 시장에 나온다. B1블록(3만2,269.7㎡)은 약 1,789억 원, B2블록(1만9,194㎡)은 1,002억 원으로 추정되며, 입찰 방식으로 매각될 예정이다.

 

 이들 필지는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조성될 수 있는 지역으로, 소매시장, 공연장, 전시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B1블록은 일부 오피스텔(전용 40㎡ 미만, 1,000실 이하)과 노인복지시설(건축면적 20% 이하)도 허용된다. B2블록은 오피스텔이 불가능하지만, 나머지 용도는 B1블록과 동일하다.

 

 이곳은 한때 ‘K-POP 콘텐츠시티’로 개발될 계획이었으나,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독립적으로 개발 방향이 수정됐다.

4월, 송도 11-1공구 주상복합용지 1,484가구 공급 예정

 

 4월에는 송도 11-1공구의 주상복합용지 Rm1·Rm2블록이 매각된다. Rm1블록(3만2,548.4㎡)과 Rm2블록(3만8,152.7㎡)에는 총 1,484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며, 낙찰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해당 필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300%로 설계되며, 150m 높이의 건축이 가능하다. 현재 책정된 예상 매각가는 Rm1블록이 1,800억 원대, Rm2블록이 2,000억 원대이지만, 3월 감정평가를 통해 최종 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공급 일정… 2029년까지 추가 주상복합 부지 없다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송도에서 2029년까지 추가적인 주상복합 부지는 공급되지 않는다. 현재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개발계획이 진행 중이며, 송도 11-2공구 및 11-3공구의 토지 사용이 2029년 이후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필지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주목된다”며 “송도 개발이 지속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 010-5216-2436

작성 2025.02.10 13:12 수정 2025.02.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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