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가 상승세 지속… 수도권이 견인
올해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0.59%)보다 0.03%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0.46%)보다는 0.10%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2.77%)과 지방권(1.10%) 모두 지난해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3.10%), 경기(2.55%)가 전국 평균(2.15%)을 상회하며 강세를 보였다. 시·군·구별로는 ▲용인 처인구(5.87%) ▲서울 강남구(5.23%) ▲성남 수정구(4.92%)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으며, 전국 252개 시군구 중 54곳이 평균을 웃돌았다.
한편, 인구감소지역(89개 시군구)의 지가변동률은 0.92%로, 비대상 지역(2.26%)보다 1.34%포인트 낮았다.
토지거래량 2.7% 증가… 서울·울산 상승폭 커
2024년 전체 토지 거래량(건축물 부속 토지 포함)은 약 187.6만 필지(1,236.3㎢)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다. 반면, 2022년과 비교하면 15.1% 감소한 수치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66.1만 필지(1,125.9㎢)로 전년 대비 7.0% 감소했으며, 2022년과 비교하면 32.2%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12.3%), 울산(18.4%) 등 9개 시·도에서 전체 토지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순수토지 거래량은 서울(22.1%), 대전(11.0%) 등 4개 시·도에서 늘어났다.
상업·공업 지역 지가 상승… 거래 증가도 뚜렷
용도지역별로 보면 ▲상업지역(2.46%) ▲공업지역(2.50%)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2.42%) ▲공업용(2.50%)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4년 토지 거래량은 용도별로 ▲공업지역(13.8%) ▲주거용(17.7%) 등이 증가했으며, 지목별로는 ▲대(8.2%)가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23년 3월부터 지가가 꾸준히 상승했으나, 최근 상승폭이 둔화되는 추세"라며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의 시장 안정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부동산원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eb.or.kr/r-one) 및 국토교통부 통계누리(stat.moli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4047-00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