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2025년을 맞아 다양한 복지·보건·교육·문화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주요 제도 변경과 신설 사업들을 해운빨기자가 한눈에 정리해본다.
보건·복지 정책: 더 안전하고 촘촘한 복지망
- -6가 혼합백신 국가 예방접종 도입
기존의 5가 혼합백신과 B형간염백신 접종 체계를 개선해, 6가 혼합백신이 생후 2, 4, 6개월에 접종되고 B형간염백신은 출생 직후 1회만 추가로 접종하도록 변경된다. - 이는 백신 접종 횟수를 줄여 부모와 아이의 부담을 경감할 전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 및 긴급복지 생계비 인상
생계급여 기준이 상향되어 1인 가구는 76만 5천 원, 4인 가구는 195만 1천 원으로 늘어난다. 자동차 기준도 완화되며, 부양의무자 기준은 소득 1.3억 원, 일반재산 12억 원을 초과할 경우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금도 4인 가구 기준으로 187만 2천 원으로 인상된다.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아동 급식비 지원 금액이 1식당 9,5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전세피해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사업 신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이들에게 주거안정지원금 155만 원이 생애 1회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여성·출산·보육 정책: 아이와 함께 행복한 부산
-부산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와 건강관리비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심사기간 단축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다자녀 가정의 제출 서류가 간소화되며, 심사기간이 기존 710일에서 23일로 줄어든다.
-부산형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확대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이 60개소로 확장되며, 자체 개발 교재인 English Waves가 사용된다.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확대
현장학습비 지원 대상을 2세반까지 확장해 더 많은 영유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환경·위생: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새롭게 성폭력 범죄 피해 보장이 추가돼 12세 이하 아동이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200만 원이 지급된다.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 보장금은 1,3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공설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환경 보호를 위해 공원묘지와 봉안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과 설치가 전면 금지되며, 기존 조화는 수거 및 폐기된다.
-부산형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플랫폼 운영
부산 소재 음식점은 사진 한 장으로 QR 코드 기반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 함께 누리는 문화 도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연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된다.
-부산형 독서문화축제 ‘야외 도서관’ 신설
바다와 관광지 등 부산의 특색 있는 장소에서 독서 축제가 열린다. 부산 작가와 출판사, 예술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확대
지원 대상이 기존 5,000명에서 8,000명으로 늘어나며, 지원 분야도 지역 축제와 공연 패키지로 확대된다.
부산시는 이와 같은 변화들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올해 시행될 새로운 제도와 정책을 꼼꼼히 살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내용 출처: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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