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열린 시정공유회에서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6대 추진 전략(6G)과 22개 실천 과제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제1 추진 전략: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 가시화 (Genesis)
유 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인천역 복합개발과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항만 재개발과 원도심 재생이라는 두 축을 아우르는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제2 추진 전략: 미래 전략산업 육성 (Growth)
인천시는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와 반도체 산업 등 첨단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초격차 전략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또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수소 기술과 커넥티드카 사이버보안 등의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제3 추진 전략: 성장 기반 확대 (Ground)
강화와 옹진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인천 남단과 내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해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다진다.
제4 추진 전략: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 위상 확립 (Gathering)
2025 에이펙(APEC) 국제회의 개최를 포함해 다양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 또한, 2025~2026년 재외동포 교류를 촉진하며 글로벌 도시 지표 개발과 국제적인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5 추진 전략: 고품격 문화 매력 도시 조성 (Glory)
개항장 지역을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특화 프로그램과 로컬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며, 인천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덕적군도와 자월도의 특화 발전 방안도 마련한다.
제6 추진 전략: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공간 혁신 (Geography)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인천대로 재정비를 통해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 내 공간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끊임없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온 도시로,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이번 비전과 전략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10-4047-00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