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첫 한강버스 수상교통 시대 본격화

서울 수상교통의 미래, 한강버스가 온다

친환경 교통혁명 '한강버스', 서울 도심 속 새바람

한강에서 출퇴근 한강버스 12월부터 본격 운항

출처: 서울시

 

서울시, 첫 한강버스 공개…수상교통의 새 시대 열린다
한강 수상교통의 새로운 장을 열 '한강버스'가 본격 공개되었다.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건조를 시작한 한강버스 2척을 완성하고, 지난 25일 경남 사천시 은성중공업에서 진수식을 진행했다. 한강버스는 통창 구조와 편안한 실내 환경, 카페테리아 등 차별화된 특징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강버스, 속도감과 친환경성을 갖춘 신개념 수상교통
서울시는 이번에 공개된 한강버스를 통해 새로운 수상교통 서비스를 선보인다. 건조된 2척은 쌍동선 형태로 설계되어 속도감 있게 운항하면서도 강물의 파동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잠수교를 통과할 수 있도록 낮은 선체 구조로 제작되었다.

외관은 한강의 자연적 아름다움을 반영한 흰색 바탕과 파란색 그라데이션으로 디자인되어 시원한 물살과 반짝이는 한강의 윤슬을 연상시킨다.

 

 

내부 공간과 편의시설로 한강 풍경을 만끽
한강버스의 내부는 파노라마 통창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 창문을 통해 승객들은 한강의 경치와 서울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선내 카페테리아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개인 좌석에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자전거 거치대와 4개의 휠체어석도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자와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술로 안전성 확보
한강버스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체를 탑재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터리 시스템에는 ▴가스 센서를 통한 화재 징후 감지 ▴과충전 방지 ▴열폭주시 자동 소화 ▴배터리 함체 침수 등 4중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서울시는 추진체 시스템의 95% 이상을 국산화하여 부품 수급 문제와 유지비 부담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연내 한강으로 인도, 내년 본격 운항
이번에 공개된 한강버스 2척은 해상 시험과 안전성 검증을 거쳐 12월 한강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추가로 건조 중인 6척과 예비선박 4척도 순차적으로 한강에 투입된다.

서울시는 정식 운항 전까지 선박 검증, 인력 훈련, 항로 확인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안전한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강버스는 승선인원 19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마곡~잠실 구간을 하루 최대 68회 운항할 예정이다.

한강버스가 서울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교통 혁명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의: 010-2246-2472

 

작성 2024.11.29 16:53 수정 2024.1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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