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송산그린시티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지정…33.5MW급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인프라 구축

출처: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한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조성 중인 대규모 사업지구다. 국토부는 이 중 남측지구(660만㎡)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선정,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화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산업단지 내에는 33.5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패널이 설치되며, 6MW급 연료전지 시설도 함께 구축된다. 이를 통해 약 27.7%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태양광 발전은 기존 권고사항에서 벗어나, 이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부지면적의 20% 이상 설치를 의무화하여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또한, 건축물 인허가 시 고효율 에너지 설비와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교통 인프라와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물순환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안세창 국토정책관은 "송산그린시티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되면서, 시화지구 전체의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맞물려,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10-7742-0357

작성 2024.10.21 11:01 수정 2024.10.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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