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가평군과 춘천시의 요청으로 GTX-B(인천대입구~남양주 마석) 노선을 가평과 춘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의 타당성 검증에 본격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대통령이 주재한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GTX-B 연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가평군과 춘천시는 이번 연장 사업을 지역 경제와 교통망 개선의 돌파구로 보고, 국토교통부에 원인자 부담사업으로 건의를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해 약 9개월 동안 경제성 및 기술적 타당성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노선과 정차역, 운행 횟수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타당성 검토가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되면,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운영기관 간 위수탁협약이 체결되어 2030년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연장 구간은 남양주 마석에서 가평과 춘천을 연결하는 55.7km에 달하며, 이로 인해 기존 청량리역에서 춘천까지 약 1시간 30분이 걸리던 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평과 춘천 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GTX 역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TX-B 본선과 연장 구간이 동시 개통되면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지역의 인프라 투자 및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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