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 익스프레스 통해 정부 총력 지원 시작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통합 용수관로 구축으로 비용 절감 기대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월 15일 오후 용인시 소재 삼성전자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를 방문, 국가산단 부지 설명 및 조성 상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는 10월 15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단 현장에서 '차관급 확대 투자 익스프레스 회의'를 개최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을 비롯한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위 임원들이 참석해, 클러스터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안건은 '통합 용수관로 구축'이다. 당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용수관로를 통합 구축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30일 국무회의에서 통합관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의결한 바 있다.

 

김 차관은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에 조성될 메가 클러스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투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5월 발표된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의 세부 내용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정부의 인프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전력 등 핵심 인프라의 신속한 구축을 요청했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절차 간소화 및 관련 부처 협력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기자 블로그 : 공인중개사의 분양가이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작성 2024.10.16 11:38 수정 2024.10.17 23:03
Copyrights ⓒ 한국AI부동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성해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